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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부터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13일 질병관리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종 변이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중증, 사망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및 고령층의 4차 접종 시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 4차접종 연령층의 중증, 사망 예방과 오미크론 유행 지속과 신규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4차 접종을 시행하기로 했다는데요. 고령층의 경우 특히나 코로나 19의 대표적인 고위험군이라고 합니다.

 

 

지난 누적 확진자 261만명 중 약 1만 8800명이나 사망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우리나라 평균 코로나19 치명률인 0.13%에 반해 80대 이상의 치명률은 2.66%, 70대는 0.65%, 60대는 0.15%로 고령층이 특히나 취약하다는 것이 확인된바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0세 이상 4차 접종은 당일접종의 경우 4월 14일 부터, 사전예약은 18일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코로나 4차 백신 효과

미국에서 실시되었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3차 접종 후 약 2개월~3개월까지 90%에 달하던 예방효과와 응급실 입원 예방효과가 각각 4개월 이후에는 78%와 66%로 확연이 떨어졌다는 분석결과를 내었는데요, 여기에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와 스텔스 오미크론에 이어서 XL변이까지 국내에 유입되면서 새로운 유행과 재감염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가을철 유행 대비 추가 접종 검토 정부는 올 가을철 코로나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5차 접종’,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4차 접종’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가을철 추가 접종과 정례 접종, 4차 접종 대상 확대 등 향후 백신 접종 전략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미국에서도 가을철 확진자 증가 등에 대비하기 위해 방역 당국이 추가 접종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할 경우에 대비해 올가을 추가 백신 접종이 대대적으로 실시될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다.

 

 

코로나 4차 접종 예약 방법

코로나 4차 접종의 종류는 크게 당일 예약과 사전예약이 존재하는데요. 사전예약의 경우에는 전화 및 온라인 예약으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당일 예약의 경우에는 2차 및 3차 접종을 받지 않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겠습니다.

 

전화 예약 콜센터 1339번으로 전화를 해서 유선상으로 예약 가능합니다. 온라인 예약 누리집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온라인 예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본인 이외에 대리인 예약 가능하니 참고해두세요.

 

 

▶4차 접종 온라인 예약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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