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은 특히 폐경 이후 여성은 여성호르몬 감소로 뼈가 급격하게 약해져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골다공증은 증상이 뚜렷이 나타나지 않아 쉽게 지나치고 만다고 합니다.
골다공증 증상 및 예방
확인해보세요.
1.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이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작은 힘에도 쉽게 골절이 되는 질환을 말하는데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줄어들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골절의 위험에 심각하게 노출되기 때문에 2차, 3차 사고와 질환으로 발전하기 쉬운만큼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질환입니다. 중년 이후 급격하게 발병률이 올라가는 질환으로 나이가 들 수록 뼈의 성장과 생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2. 골다공증 증상
골다공증에 걸리게 되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들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① 손톱이 쉽게 부러진다 골다공증 증상으로 손톱이 쉽게 손상되게 됩니다.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지고 재생이 잘 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손톱도 뼈의 일부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증상이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평소보다 손톱이 자라는 속도가 느려지고, 작은 손상에도 쉽게 부러지거나 손상을 입는 경우에는 골다공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② 악력이 약해진다 골다공증에 걸리게 되면 증상으로 악력이 눈에 띄게 약해지게 됩니다. 악력은 무언가를 움켜쥐는 손아귀의 힘을 의미합니다. 악력이 강한 사람은 사과를 한 손으로도 쪼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골다공증게 걸리게 되면 눈에 띄게 아귀힘이 약해집니다. 평소보다 많이 힘을 쓰지 않았는데도 손가락이 얼얼하거나 관절부위가 심하게 아플 경우에는 손가락 관절 뿐 아니라 골다공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③ 골절이 쉽게 일어난다 골다공증 증상으로 대표적인 질환이 골절입니다. 골절은 흔히 말하는 뼈가 부러지는 증상입니다. 골다공증에 걸리게 되면 뼈 밀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훨씬 뼈가 약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자신이 전과 다르게 골절이 흔하게 발생하게 된다면 골다공증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④ 뼈의 통증 평소와 동일하게 운동을 했는데 온 몸에 통증과 함께 뼈 마디가 쑤신다면 골다공증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골다공증 증상으로 나타나는 통증은 적은 운동량에도 불구하고 심한 피로감과 통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⑤ 적은 운동량에도 불구하고 에너지가 바닥나고 생활에 활기가 사라진다면 골다공증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뚜렷한 증상이 없더라도 전체적으로 신체를 운동시키는게 부담스럽고 에너지가 부족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⑥ 키가 작아진다 나이가 들면 흔히 키가 작아진다고 합니다. 이 경우도 뼈가 튼튼하다면 그 정도가 훨씬 적어집니다. 하지만 골다공증에 시달리게 되면 키가 작아지는 정도가 커집니다. 골다공증의 뼈의 밀도와 양이 모두 줄어들기 때문에 신장이 작아지게 됩니다. 아무리 나이를 먹었어도 키가 급격하게 줄어든다면 골다공증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3. 골다공증 치료법
골다공증 치료법은 예방입니다.
충분한 영양소를 평소 꾸준히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뼈에 영양디 되는 칼슘, 비타민, 콜라겐 등의 성분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노력합니다. 콜라겐의 경우 뼈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수록 분해되는 속도가 생성되는 속도보다 빨라집니다.
따라서 가급적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부족분을 보충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한국인의 경우 고질적으로 칼슘의 섭취가 부족한 편입니다. 칼슘이 함유된 음식을 꾸준히 먹고 가능하다면 영양식품으로 보충하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또한 야외 활동을 통해서 햇빛을 통한 비타민D 흡수도 중요합니다. 비타민D가 뼈가 생성되고 자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4. 골다공증 예방하는 방법
1) 골밀도 검사 뼈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골밀도 인데요~뼈의 골량의 경우 30세 전후로 꾸준히 감소 된다고 합니다.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초기에 진단을 받지 못하신다면 나중에 큰 후회를 하게 되니 미리 미리 골밀도 검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골밀도 검사의 경우 가까운 병원에서 쉽게 받을 수 있으며 10~30분 이내 확인 하며 가장 대표적인 표준검사는 이중 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DEXA) 검사로, 탈의하지 않고 검사기기에 누워 진행하며, 통증이 없는 장점이 있어 다른 X선 검사에 비해 방사선이 적은 안전한 검사법이니 꼭 평소에 통증을 느끼시는 분들은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뼈의 재료가 되는 칼슘과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돕고, 뼈의 무기질 침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가 약해지는 골연화증이 발생하며, 낙상 위험도 높아지므로 평소에 생선류 연어, 고등어 등을 드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음식을 통해 섭취를 못하는 경우에는 영양제를 필수적으로 드시기 바랍니다.
3) 운동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이 우리 뼈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 인 것 같습니다. 뼈는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튼튼해 진다고 하며 뼈의 생성이 활성화 됩니다. 골다공증에 걸리신 분들이 대부분 낙상사고가 많으므로 꾸준히 운동을 하면 근육이 강화되어 골절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운동은 하루에 10 ~60분 이상, 1주일에 3~5일 실시하시기 바라며 운동방법은 아래에서 더 자세하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 폐경기 여성이 유의해야 할 생활습관으로 집에만 계시지 말고 꼭 밖에 산책을 통해 햇볕을 충분히 쬐고, 뼈를 파괴하는 나쁜 생활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여성의 경우는 자외선 차단크림을 바르기 때문에 비타민D의 생성을 어렵게 만든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골다공증 운동방법
1)팔 위로 올리기
벽에 등을 똑바르게 기대서서 오른쪽 팡르 높이 올리면서 오른쪽 발뒤꿈치를 올린다. 주의할점은 등은 꼭 벽에 붙이고 그 자세를 3초간 유지하고 왼쪽으로 바꾸어서 반복하시기 바랍니다. 횟수는 약 5회 반복하시기 바랍니다.
2)벽밀기
벽을 향해 서서 양손으로 벽을 미는 자세를 취하며 시선은 벽을 똑바로 응시하시기 바라며 발은 벽에서 약 15CM 거리를 둡니다. 횟수는 약 10회 정도 반복하시기 바랍니다.
3)누워서 팔올리기
바닥에 반듯이 누어 팔과 다리를 쭉 펴신다음 중요한것은 허리를 바닥에 밀착하시기 바랍니다. 횟수는 약 10회 정도 반복하시기 바랍니다.
4)무릎굽히고 등펴기
누어서 무릎을 굽히되 발바닥은 수평으로 놓으시고 팔을 머리 위에 올리되 펴지 않습니다. 엉덩이와 하복부에 힘을주고 윗못일의키기와 같은 자세로 시작하신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